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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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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재즈 공연장 사진 M42 135mm f2.5 + Pentax K100D
여름 공연장의 기타리스트 지난 여름의 부산 락페에서 한장 M42 tele-takumar 300mm f6.3 + Pentax K100D 수동 장망원 렌즈의 매력이랄까? 핀트 맞추기도 어렵고, 옛날 랜즈라 다루기도 힘들긴 한데, 가끔 이런 미친 사진을 남겨준다. 얼굴 부분에 조명 떨어질때 기다려서 한컷. 마침 노란 색의 조명이라 지인이 까미유끌로델의 황금조각상을 연상케 한다는 찬사. 과분하다. 그저 우연이 셔터를 눌렀는데 얻어걸린 셈이고,,, 그게 또 아마추어 사진가의 기쁨이 된다. 실루엣이 묘한 매력이 된 사진. 역시 사진은 공부가 필요. 여름 사진으로 출품
단렌즈론 + 치어리더 "만약 당신의 사진이 별로 좋지 못하다면 그것은 당신이 충분히 다가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로버트 카파 "벽 때문에 뒤로 물러설 수 없다면 벽을 부셔서라도 물러나라." 아라키 노부요시 줌만 쓰신 분들은 이해가 가지 않을지도 모를 이 말은,,, 비율이 고정된 단렌즈를 전제로 한 말,,, 줌도 가능하긴 하네요. tele-takumar 300mm f6.3 최초의 의문은 사직야구장 Pentax a70-210mm f4.0 + 2배 컨버터로 찍다가, 그냥 찍었다. 지금 보니 못 봐주겠다,,, 꽤 유용하게 썼던 렌즈라 화질저하가 심하게 난 이유가 궁금했는데, 2배 컨버터는 밝기도 2배 다운, 화질도,,, 결국 질렀습니다. tele-takumar 400mm f5.6 tele-takumar 300mm f6.3 tele-..
망원사진 - 기량갑 & 정물사진 - 요즘의 식사사정 2010년 여름 사직 롯데자이언츠 경기에서 찍은 사진 사이즈 손보기도 그래서 그대로 올립니다. M42 tele-takumar 400mm f5.6 무게도 괴물이고 촛점 맞추는 것도 핀포인트가 아니면 힘들더군요. 몇번의 삽질 끝에 쓸수는 있게 되었는데, 그게 이 녀석의 성능을 100% 끌어낸 것이지는,,, 주로 200mm 나 150mm에 2배 컨버터 달아 쓰다가 포기하고 지른 녀석. 수많은 스포츠 직관에 필수품이 되어주었는데,,, 이제 철새찍으러 가야겠네요. 아직도 잘 지내는 저희집 늙은개. 요즘은 추워서 이런 모습. 몸은 안 좋아졌지만, 여전한 모습이라 옛날 사진 재탕 일 없는 주말이나 바쁜 아침용 식사 죽 + 후리카케 뿌린 주먹밥 대신 후식은 좀 사치를 부린 화과자에 수정과, 그리고 요즘 제철인 홍시 역..
카메라 구입의 새로운 핑계 - 동영상 & 타임랩 비디오 한달 용돈을 투자해서 중고로 구입, 4년동안 뺑이 치던 Pentax K100D가 이제,,,,, 퇴역이 언제냐의 문제만 남은 상황 (사진은 필카지만요.) 물건은 사망선고 받을 때까지 쓰는 것이 제 모토라 미리 살 일은 없지만, 그때가서 구입하느니 미리미리 알아보고 있습니다. 중점을 둔 것은 동영상 기능 캐논 5D로 촬영한 동영상 - 샌프란시스코의 사람들 렌즈 - 삼각대 - 프로 등등의 버프를 받은 동영상이긴 하지만, 이런 것이 가능합니다. 제가 저 정도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요. 그리고 발견한 타임랩 비디오 타임랩 비디오는 개념이 혼용되기도 하던데 쉽게 풀어쓰면 여러장의 사진을 이어붙여 동영상을 만들어, 엄청난 시간의 변화를 짧은 순간 느끼게 해주는 영상 임신에서 출산까지 아이에서 성인까지 이런 가슴뭉클한 ..
사진 몇장 - 해운대 사진 & 음식 & 꽃 파도소리를 넣고 싶었는데,,,, 마침 검색한 "인공음 중 가장 파도소리와 가까운 팥알 굴리는 소리"로 대체 해운대 쇠고기국밥 진주냉면 비빔면
풍경, 스포츠, 정물 사진 몇장, 하드정리하다 포토샵으로 이것저것 만져본 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쉽게 설명하면,,,음영을 강조하고, 물빠진 듯 색을 조정해보려 했는데, 절반의 실패와 절반의 성공 잘된 예 평면적인 구도에는 꽤나 그럴듯해보이네요. 지금은 사라진 온천천 그래피티 원경도 꽤나 그럴싸,,, 건물 하나하나 강조되어 그런듯,,,, 음식사진은,,,, 색수차가 너무 나서 실패네요. 맛깔스런 붉은 색이 아닌듯,,, 중앙부 강조에는 괜찮은 기법. 스포츠 사진 역시 실패 나중에 피부색만 따로 조정해보겠습니다. 그래도 정물 사진은 꽤나,,, 이때의 스터디가 아래 사진으로,,,, 2012/06/26 - [사진 寫/꽃] - 여름꽃 - 수국 @ 부산 태종대 열심히 찍어대던 때의 추억. Pentax K100D + 다수의 렌즈
20121028 - 부산박물관 & 남부하수처리장 렌즈 : Takumar SMC 24mm f3.5 , Pentax SMC A35-105 f3.5 ,Pentax SMC K50mm f1.2 + Pentax K100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