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8 - KT 소닉붐 vs 삼성 썬더스 관전평
같이 경기 보러간 일행 챙기느라고, 사진은 포기.... 결국 이것 한장 남았군요. 초반 파울 트러블로 경기 쉽게가나 싶더니, 이승준 선수가 골밑 장악하고, 헤인즈가 스윙맨으로 나선 삼성은 강하더군요. 이날 제스퍼 존슨은 골 감각이 안 좋았고, 찰스 로드 선수는 높이에서 안되고,,,, KT가 자랑하는 송영진 - 박상오도 골밑에 들어가질 못했고,,,,, 그나마 조성민 활약 - 그래도 평소보다 미미한 - 정도가 위안이 되었습니다. 삼성은 딕슨 쓰지도 않고 가볍게 승리. 음... 하필 이 경기를 직관하러 가자고 한 일행들에게 미안한 감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