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動 (57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0930 - 롯데 자이언츠 vs 두산 베어즈 1. 죽어서야 돌아온 부산의 영웅 11번 최동원. 최동원 영구결번식을 보러 갔습니다. 외야팬스에 새겨진 11번판 & 11번기 2. 장원준 & 강민호 두 동갑네기가 오늘경기를 지배하더군요. 강민호 선수 : 3점 홈런 - 다음 수비에 도루를 잡았... -1점 플레이. 장원준 선수 : 사도스키 삽질을 완벽하게 틀어막았습니다. 15승, 롯데는 기껏 2명의 투수만 쓰고 3일간의 휴식을 가지게 되었네요. 3. 이인구 홈런, 이승화 안타 - 이대호 도루만 있었으면 레어 롯데 기록 3종세트 완성할 뻔 했..... 4. 기분 좋은 경기, 2위 확정 승수 3 20110930 - KT 소닉붐 vs KGC 아까운 분패..... 라고 하긴 어짜피 연습경기 김도수 선수가 돌아왔더군요. 지지난 시즌 부상 후 시즌 아웃, 지난 시즌 초반에 무리하다 부상으로 시즌 아웃, 올시즌 건강하게만 뛰어주시길.... 연습경기만의 재미랄까요? 전창진 감독님이 반바지 차림에 농구화 신고 들어와서, 야.. 이 자식아, 야.. 너 이놈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암튼 고루고루 다 까시는 터라 특정 선수 이름 말하긴 그렇고, 웃으면서 항의(?)하는 선수에게 "야 이놈아. 자세를 숙여야 파울을 주지, 서 있으면 파울이야?"고 심판 편을 드실 때도 있고, 심판을 불러서 넌지시 "잘 좀 봐줘" 라고 할 때도 있더군요. 1년 농사 시작. 간만에 수동으로 농구선수들 움직임 쫒아가려니 힘들군요. 작년시즌도 11월 넘어가야 서서히 눈에.. 20110921 - 롯데 vs SK - 공의 궤적 예. 공입니다. 질리지도 않고 찍어대고 있습니다. 공이 선이 아니라 점이 되는 공격방식 : 번트 동작이 재미있어서 한컷 가장 구상에 가까운 궤적 오늘도 실패. 끝... 아참 어제였. 20110921 - 롯데 이대호 선수의 분노 사건의 발단 : 황성용 선수 홈 대쉬 분노 : 보이시나요? 심판의 저 곤란한 표정 그리고,, 분노 폭팔 이것이 이대호다. 그리고 롯데는 졌습니다. ㅠㅠㅠㅠㅠ 20110917 - 롯데 자이언츠 이용훈 선수의 퍼펙트 경기를 축하드립니다. 한화 이글즈와의 2군 경기에서 퍼펙트 +_+ 1군에 올라오셔도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20110915 - 야구도시 부산의 영웅 최동원을 추모하며.... 최동원 사망 최동원 선수가 죽었다. 그 최동원이... 무쇠팔 최동원, 아버지의 영웅 최동원. 그 이름 석자는 고스란히 롯데의 84년 우승과 오버랩되는 롯데팬 & 야구팬들 많으시겠지만, 나게게 있어 최동원 하면 두 개의 이미지가 우승보다 먼저 떠오른다. 하나는 롯데 시절 한참 잘나갈 때로 기억되는데, 어떤 토크쇼에 출연한 모습. 스포츠 스타 소비하는 방송은 다 거기서 거기지만, 이것저것 쓰잘데기 없는 질문 (이라고 기억한다. 사실 구체적인 질문 내용은 생각도 안나지만,) 끝에 Q : 프로야구 선수들의 높은 연봉이 사회적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 (그때까지 웃음을 추임새로 농담 하는 분위기에서 갑자기 정색하며) 프로야구 선수가 많이 받는 것도 사실입니다. .. 고 최동원 선수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멍하네요. 아버지의 영웅, 제가 롯데 자이언츠 팬이 된 계기를 준 야구선수 , 꼬꼬마들에게 노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기회를 준 말 그대로 인간 최동원 가끔 야구장 안의 스타플레이어가 바깥에서 그에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해서 실망을 준 적도 있지만, 고인처럼 언제나 어디서나 정면승부하신 분 있을까 싶네요. 짧지만 누구보다도 활활 불태우셨던 고인의 야구. 그게 삶으로 이어지니 더욱 심란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KT 소닉붐 2011-12 시즌 일정 10월 3일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10월 16일 홈 개막전. 또 시즌이 시작되었네요.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