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3 - KT 소닉붐 vs 삼성 썬더스
그때 쓴 직관기를 옮겨보자면,,,,,,, KT의 압승이네요. 삼성의 레더 - 이승준 조합은 볼만한 그림을 많이 보여주지만, 시너지가 없는 것 같더군요. 지난번과 달리 제스퍼 존슨이 적극적으로 골밑 수비에 가담하고, 백업 리틀이 자신의 역을 다해준데다 송영진 + 박상오도 한 몫 +_+ 편한 경기를 가져갔습니다. 간만에 본 상민 흉아는 운동량 자체를 못 따라가더군요. 안타깝습니다. 1. 싸인 획득 제스퍼 존슨, 조성민, 김도수 야.제스퍼. 넌 내가 생각하는 리그 최고의 플레이어야...... 했더니, 수줍게 웃으며 고맙다고 하더군요. 덩치는 소만한 사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더군요. 2. 리틀은 여전히 건들거리네요. 액션은 최고입니다. 3. 썰렁한 KT 팬이지만, 그래도 조동현 선수에겐 과자꾸러미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