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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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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6 - 낙동강 저녁놀 지난번 자전거 타다 한 컷, 그러고 보니 동해에서 일출은 많이 봤어도 낙동강변 저녁 놀은 몇번 못 본듯,,,, 4년간 과로에 시달려온 Pentax K100d는 이제 가쁜 숨을,, ㅠㅠ 조만간 결단의 순간이 올듯 합니다. Pentax SMC K50mm f1.2 + Pentax K100d
부산여행 - 부산 최고의 전망 : 민주공원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던데, 좌청용, 우백호,,,, 는 아니고, 남쪽을 바라보고 좌 측으로는 부산항, 우측으로는 구시가지를 한눈에 보는 최고의 명당자리. 교통편은,,, 버스를 추천합니다.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수정동 산복도로는 왠만한 운전실력으로는 접근하기가 힘든 난코스. 부산역에서 올라가서 보수동으로 나오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지형 탓으로 아령 같은 형상. 남쪽이 민주공원, 북쪽이 중앙공원 중앙공원의 랜드마크인 충혼탑 건축가 고 김중업 선생님 작품이라는데, 특유의 시원함이 좋군요. 뭐,, 이런 배달의 기수 상도 있는데, 후대에 첨가된 모양 - 80년대 기증이라네요. 좌청용은 아니고,, 좌 부산항 우백호,, 우 구시가지,, 저 멀리 보이는 구덕운동장. 복사꽃(?)이 만발. 혹시 정확한 꽃이름 아시는..
20120422 - 부산여행 사진 몇장 중앙동, 광복동 뒷골목은 보물을 숨겨둔 미로같다는 느낌이,,, 민주 & 중앙공원 섬 하나가 캠퍼스인 한국해양대학교. 그리고 태종대
20120421 토 - 여행 계획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100427 - 하야리아 부대 감시초소가 감시당하는 아이러니 당연하지만, 기준은 화씨 (F') 한국의 땅에 지은 건물에 일본인들이 욱일승천기를 그려넣었고, 그 위에 미국인들이 부대 마크를 때려 박았습니다. 옛날에 경마장이 있던 자리, 마권을 팔았다는군요. 의미가 없어진 초소. 태극기는 원래 오른쪽 자리였겠죠. 옛날 소방소 건물 동아대 박물관에서 봤던 부산 근대건축 재탕입니다. 4월말에서 9월까지 대략 6개월동안 일반시민에게 개방한다는군요. 지금은 공사가 한참인듯,,,,, 예전 하야리아 부대 롯데호텔 42층에서 본 한참 공사중인 부대. 부대 자연조경을 좀 살렸으며 어땠을까 싶었는데,,, 오염 문제 때문에 쉽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20100512 - 감천 “색채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그 얼굴을 열어간다.” 요하네스 이텐 (Johannes Itten) Tokina 20-35mm + Pentax K100d super
20120408 - 부산진역 부산진역 폐역 소식은 진즉 들었는데, 미적미적 거리다 역사공개 기일을 넘겨 버렸습니다. 갈려면야 갈 수 있었는데, 또 하나 추억의 장소가 없어지는 것이 안타까워서,,, 마지막으로 보고는 싶은데, 보면 마지막이란 복잡한 심정이네요. 옛사람과 여행하던 출발역. 그들은 잘 있을까?
20120328 - 낙동강변 자전거 타기 얼마전 사진 하드정리 합니다. 먹는건 많고, 운동은 없으니, 당연하지만 살이 불기 시작하더군요. 유산소 운동을 해보자는 마음에 구포 - 사상 찍고 하단에 이르는 꽤 먼거리의 자전거 코스를 계획했습니다. GPS 로그는 1차 구포 - 사상, 2차 사상 - 하단이 되었겠지만 사상 도착하니 이미 해가 지는 바람에,, 사상 - 하단코스는 가까운 시일내 도전 하기로 연기. 가는 길의 매화 구포시장입니다. 그분이 어묵을 씹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서민적 풍경 시대의 흐름이란 것이 재래시장에도 불고 있는 듯 보이는데, 구포시장에 걸린 걸게로 예를 들면 1. 국가시범사업인 재래시장 물품 택배로 배달 2. 카드사용 가능 - 아마 이건 카드사와 수수료 문제가 남았을듯,. 3. 여성전용 화장실 청결한 공중화장실 지원은 필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