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여행기 - 종합 2/2
강원도 정선 여행기 - 종합 1/2 전편에 계속 숙소에서 아침 챙겨 먹고, 정선에서 아우라지로,,, 오늘의 목표는 아우라지를 보고 레일바이크 - 정선풍경열차입니다. 아우라지 읍내 관광지라 간판에도 신경을 많이 쓴듯,, 소박함이 좋군요. 아우라지 역 가는 길, 산세가 이와 같습니다. 어딜 가나 만만찮은,,, 20120128 - 강원도 아우라지 철도역20120128 -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강원도 정선 풍경열차 1/2강원도 정선 풍경열차 2/2 20120128 - 구절리역 파노라마 수명이 다 된 차량을 홍보관으로 쓰고 있더군요. 장식을 더해서 이런 카페로도,,, 재활용(?)의 절정은 숙박시설로 활용한,, 내부를 보지 못해 어느 정도 편의인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구절리역에서 하루밤 정도는 묶어보고 싶더..
강원도 정선 여행기 - 종합 1/2
설날 연휴도 날리고, 1월말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침 모 커뮤니티에서 숙박권 협찬이,,,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그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_ _) 사북에 숙소제공. 이것저것 고민하다 고한 찍고 정선 보고 정선풍경열차를 타보기로 즉석해서 결정. 그분은 태백 쪽을 권했으나, 정선5일장에 낚인 셈. 출발. 부산 노포동 - 고한, 사북 버스 터미널 열차로 가려했으나 부산에서 가는 열차편이 없더군요. 해안선 따라 올라가는 길이라 이런 경치였습니다. 경남 - 경북 - 강원의 산과 식생의 미묘한 차이 고한, 사북에 도착하니 눈이 내리더군요. 환호하는 남방의 인간들, 눈은 내가 치울 의무가 없을 때는 아름다워 보이죠. 처음 시도하려했던 열차편 - 다음에 기회가 있기를,,, 이런 절벽이 널린 곳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