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상상력 - 블레이드 러너 @ 영화의 전당
예전에 찍어둔 사진 작년 이맘때던가 메모를 정리하다 블로깅 1. 장르영화, 이 경우는 SFl지만 - 를 잘 만들기는 참 힘든 것 같은데, 일단, 들어가는 특수효과에 대한 이해없이 SF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 여기서 더 어려운 것이 단지 특수효과만 잘해서는 안된다는 점인데,,,, 공포영화에서 나오는 배우가 피칠갑한 것과 관객이 느끼는 공포스러움과 비례하지 않듯, SF영화에 들어간 CG를 포함한 특수효과의 완성도와 영화의 완성도는 전혀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 도구와 목적을 혼동해서 주화입마에 빠지는 경우가 한국영화계의 신지식인 심모씨, 혹은 심모씨를 응원하는 영화팬들이 이미 증명한듯 한데, 뭐 보지도 않은 영화 까기도 그렇고, 영화관에서 돈 내고 본 7광구 쯤으로 수정하겠습니다. 아님 말고요. 2. 아무튼,..
쌈마이, 쌈마이,,, 근데 쌈마이가 뭐지?
구글에서 쌈마이로 검색하면 나오는 싸이느님. - 싸구려, B급의 의미 쯤으로 쓰이는듯 하다. 쌈마이영화??? 출처는 일본 무대용어입니다. 근데 일본에서 쓰는 의미도 아니고 변형되어 말도 안되는,,, 삼마이(さんまい), 한자 '三枚' - 3번째 포스터 소개되는 배우 쯤.. 18번이 그러하듯 일본 가부키 용어인데, 배우소개 - 8장들이 롤을 돌리면서 설명하는데,, 보통 첫장이 가장 잘나가는 인기배우, 두번째가 가장 잘생긴 배우 세번째가 약방의 감초(?), 암튼 가장 웃끼는 조연배우, - 춘향전으로 치면 방자쯤... 마지막이 최고 커리어를 가진 배우 중 대장,,, 이름쓴 종이로만 하다. 이런 우케요에 - 목판화의 발전으로 포스터로 대체되었다고 하는군요.판매용으로 쓰이기도 했다고,, 니마이 - 二枚 라는 표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