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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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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 토니 스타크의 블랙 사바스 티셔츠 http://www.therpf.com/f24/tony-starks-black-sabbath-t-shirt-123019/ 아이언맨 영화의 팬이라면 익숙한 멜로디 블랙 사바스의 아이언맨. 그래서 어벤져스 영화에서 티셔츠 착용. 이런 잔잔한 유머(?)가 좋군요.
어벤져스 관람을 위한 소소한 팁 1. 3D를 굳이 볼 필요가 있나 싶더군요. 2. 마블 캐릭터의 아버지 스탠 옹은 여전히 카메오 출현. 3. 마블 영화의 특징인 쿠키 이번에도 있습니다. 성급히 극장을 빠져나가신다면 놓치실듯,,, 4. 본격적인 액션을 들어가기 전 영화의 재미는 케릭터들의 티격태격, 전작을 보신다면 재미는 두배로,,, 힘빠진 토르지만, 메인 악역이 등장하는 영화라 최소 스토리는 알고 보시는 것이 좋을듯 해요. 5. 4가 힘들다면 지금까지 공개된 마블 영화 쿠키 정도는 보시고 가시길...
응답없는 기도 레이디 가가 공연을 하나님의 전능으로 멈추게 해달라는 기도 이땅에 사는 우리 눈에도 신기하기 짝이 없는데, 당연히 외신에도 보도되었네요. 아시는 것처럼 공연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자 들어봐. 내가 니들을 사랑하듯이 니들도 쟤들을 사랑해야 돼. 좀 잘 해줘. 그리고 심판하지 마." "근데 걔들이 동성애자거나 다른 신을 숭배하면요?" "** 내가 방금 말이라도 더듬었냐?" 그들의 기도는 응답이 없을 수 밖에 없는 기도,,,
어벤져스 - 캐릭터 구축이 영화를 살리다. 나쁜 캐릭터 영화의 예 : 트랜스 포머,,,,,, 팬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이쪽이든 저쪽이든 쌈박질 하고 싶어 미친 기계로만 보이더라. 좋은 캐릭터 영화의 예 : 어벤져스 아이언맨에 엮여서 여기까지 모든 어벤져스 시리즈를 극장에서 본 셈인데,,, 아이언맨과 인크레더블 헐크는 좋았고, 퍼스트 어벤져는 중간, 토르는 최악. 극육 바보 토르와 미국판 배달의 기수 캡틴 아메리카가 상대적으로 밋밋하지 않을까란, 걱정은 되더군요. 근데 이게 팀으로 엮으니 은근히 맛이 사네요. 중년 신세대 토니 스타크가 청년 영감님 캡틴 아메리카를 상대로 하는 대화는 한편의 만담을 보는 듯한,, 생활 밀착형 히어로, 스파이더맨 고뇌의 다크히어로, 배트맨 별로 히어로 하기 싫었는데 저주 받는 유전자 때문에 X-Men 더 나올 것이 있..
20120420 - 공유기 지름 iptime N604S 이 녀석 지름의 여파랄까? 지름은 지름을 부르는군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애플과 블랙베리가 단지 과일만을 말할때 살기는 더 쉬웠었지.. 마침 1*번가 오픈웹 행사 - 결재에도 웹브라우져의 종류에 관계없다는 오픈웹 구축 기념 쿠폰 주더군요, 평소 쓰던 브라우져 파폭으로 접속하면 할인쿠폰 주는 방식. 문화상품권 + 해서 냅다 하나 질렀습니다. 근데 문제는,,,,, 행사 취지에 걸맞지 않게 파폭에서 결재 오류. 그것도 2번, 결국은 익스플로러 탭으로 결재. 무엇을 위한 행사인고,,,,, 있을 것 다 있는 단촐한 구성, 세워쓰기로 했습니다. 기존선 끌어다 연결하고, 무선랜 설정은 암호만 설정하면 간단히 끝. 지금껏 5년(?) 묵묵히 뛰어준 이 녀석에게 감사의 말을,,, 옵티머스로 날씨 어플 + 이에일 설정 +..
20120414 - 옵티머스 블랙 지름 애플과 블랙베리가 단지 과일만을 말할때 살기는 더 쉬웠었지..... 결국 스마트폰 지름. 이라고 한줄로 쓰기엔 좀 복잡했는데. 1. 폰에 돈 쓰는 건 바보 짓이다. 할부금 無 2. 이동중엔 책을 보고, 서식지엔 빵빵한 무선랜 - 데이터 요금제 끼고 파는 폰은 사양 3. 남는 8Giga 짜리 마이크로 SD 카드 활용 가능할 것 - 이 부분에서 Nokia 루미아 폰 탈락 4. 사은품으로 받은 소니 블루투쓰 이어폰 사용 가능할 것 - 거의 대부분이 블루투쓰는 지원할 것 같지만,, 5. 아주 가끔이지만, 공중파 뉴스를 위한 DMB 6. 충전기 호환을 위한 마이크로 USB - 음.. 그러고 보니 이건 국내표준? 7. KT 장기할인과 다가오는 블록버스터 시즌을 위한 SHOW -CGV 결국 남은 건 요놈 옵티머스 블..
20120409 - 선거 공보물 & 다음 선거를 위한 두권의 책 선거 공보물이 왔네요. 들어있는 정당홍보물을 보고 든 생각은,,, 비록 한심하고 어이없는 정당이라고 해도 활동할 자유가 있는 나라임을 감사하자. 당연히 어느 정당이 한심하고 어이없는 정당인지 주어는 없습니다. 수,,,수지침??? 사실관계 지적 하나 1. 박정희 전 대통령 쿠데타 후 민간이양 약속 - 꽝 2. 개헌 안한다. - 꽝 3. 3선개헌, 이것이 마지막이다 - 꽝 허위사실 유포나 명예훼손도 아닌 엄연한 사실관계 지적입니다. 딴지 하나, 2005년 통계청 인구조사에 따르면 기독교 인구는 전체 861만 6000명(18.3%) 1천 2백만, 3백만은 개신교측의 교차검증 불가능한 주장입니다. 이것저것 시끄럽던데, 연말 대통령 선거도 있는지라,,,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2분에 관한 책이나 보자고 서점에서 ..
문재인 후보님 유세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거창한 기부는 돈이 없어 못하기에, 돌려 받을 수 있을 만큼 계산해서 좋은 세상까지는 모르겠고, 잘못된 건 투표로 뭔가 바꿔보고 싶어서 계속 투표하지만 찍은 후보 다 떨어지고 있고, 나선 분들 힘을 주고는 싶은데, 법벌이의 한계로 자원봉사도 못하고,,, 사무실 한번 방문해서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 커피 캔 하나 돌리고, 사람 많은 주말보다 평일 유세 가서 박수나 쳐주자 싶어서, 전날 밤새 일처리하고 두유 한 박스 사서 다녀왔습니다. 낙수물이 바위를 뚫는다는데, 어렵고 힘들어도 언젠가는 바뀌겠죠. 희망을 가지고 투표를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다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