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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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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9 - 부산 기장 전경 다녀온 김에,, 사진은 5월 사진 재탕이지만요.
20110503 - 전차
20110503 - 보수동 책방골목 이 거리를 걸을 때는 미로를 걷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미로 골짜기마다 숨어있는 보물들.
20110412 - 벚꽃과 유채꽃 유채꽃과 벚꽃을 동시에 보는 뷰. 음... 사이즈 줄이니 감흥이 안 사는데, 대충 이런 분위기, 동래구에서 꽤 신경쓰는 편, 사실 야관경관이 더 볼만해서 그걸 한번 담아보려고 했는데, 내년을 기약해야겠군요. 근처 벚꽃 중 생김새로는 최고 덤으로 오리도 볼 수 있습니다. 하드 정리하다 4월에 찍은 사진을 7월에야 올립니다.
지금은 사라진, 온천천 그래피티 부산 분들은 다들 아시는 온천천 벽에 그려진 벽화입니다. 위에 타일을 바르는 바람에 더 이상 볼 수 없게된..... 자연하천 - 인공하천 - 재개발 이라는 3단 변신은 서울 청계천과 같은 운명이지만, 다른 점이라면 자본이 집중적으로 투입되기도 어려웠고, 자기 임기 중에 뽕을 뽑으려는 시장도 없었고, - 이건 다행이네요. ㅋ - 중심가 - 상업지구를 관통하는 청계천과는 달리 변두리 - 주택가를 관통한다는 점인가요? 100% 수돗물을 흘리는 청계천과는 달리, 모은 오폐수를 정화하는 정화조가 붙어있고, 바로바로 처리하면서 강물을 적당히 섞어 내보내는 시스템이라는군요. 하류측 동래 - 온천천은 리모델링이 끝났지만, 위쪽은 아직.. 온천천 위로 전철이 고가다리로 운행하고, 자동차는 온천천을 가로지르기에, 때론 지..
20100326 - 부산시립미술관 역시 1년전 글. 1. 신옥진 콜렉션 - 일본 근,현대미술 2010,4,18일까지 2. 물질에서 예술로의 전환 - 한,일 작가전 3. 호우에이 콜렉션 특선전 콜렉션이야 콜렉터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일본 근,현대미술, 베트남 현대미술이라는 방대한 필드. 재미있는건 양쪽 모두 서구 사조의 자장은 벗어나지 못하더군요. 신옥진 콜렉션 쪽은 사조 별로 골고루 모은 모양새, 호우에이는 으음.... 그림엔 까막눈이지만, 그나마 일본 쪽이 볼만한 것이 많더군요. 호우에이라는 분 저 하고 취향이 물과 기름이구나, 하고 포기하고 있는데, 마지막 전시실은 꽤나 괜춘하더군요. 개인적으론 일본쪽은 판화와 문인화 비슷한 그림들, 베트남 쪽은 마지막 전시실의 추상미술 추천. 브로셔를 안보고 둘러본 다음 어느 쪽이 한일일까 브로셔를..
20100410 - 해운대 어제 먹고 왔지만, 사진은 얼마 전 사진입니다. ㅋ 전통의 원조(?) 가마솥 국밥 500원씩 올라서 나를 슬프게 하네요. ㅠㅠ 기본 구성 - 쇠고기 국밥 다먹고 또 먹었어요. ㅋ 키레이, 카와이를 연발하던 일본인 처자 듀오의 신발 동백섬 벡스코 가는 길의 등대 동백섬 일주하고 끝입니다. ㅋ 밥 먹고 한바퀴 1년전 글 재탕.
20110628 - 임시수도기념관 사빈당 - 다음 한시에서 당호를 지었다고 한다. 룡만서사(龍灣書事) : 용만에서 짓는 글 - 선조 國事蒼黃日(국사창황일) : 나라일이 다급한 오늘날 誰能郭李忠(수능곽이충) : 누가 당나라 곽자의, 이광필의 충성을 해 낼까 去邠存大計(거빈존대계) : 나라 찾을 큰 계책을 품은 채로, 서울을 떠났지만 恢復仗諸公(회복장제공) : 다시 찾을 무기는 그대들뿐 痛哭關山月(통곡관산월) : 변방의 산에 뜬 달 보고, 통곡을 하고 傷心鴨水風(상심압수풍) : 압록강에 부는 바람에 마음 상하네 朝臣今日後(조신금일후) : 조정 대신들 오늘 이후로는 寧復更東西(녕부경동서) : 어찌 다시 동서분당 싸움질 고쳐하겠소 ----------------------------------------------------------------..